외모지상주의를 비난하면서도 이를 무겁지 않게 재미로 승화시킨다.
MArt라는 캐릭터는 자신의 무서운 얼굴을 마음에 들어한다. 사실 본인은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추어지는지 모르고 살아왔다. 이 첫인상 때문에 보통의 사람들은 MArt에게 쉽게 마음을 열거나 다가가지 못하지만 그는 자신이 보통의 사람들의 한 일원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와는 다르게 여러 가지 묘기를 보이며 매력을 어필하고는 마음에 드는 이성과 결혼까지 한다. 어느 순간 사람들은 더 이상 MArt를 바라보며 어떤 사람인가를 평가하거나 두려워하는 사실조차 잊어버린다. MArt는 마지막에 사람들에게 자신이 바라는 메시지를 던져주며 작별 인사를 한다.
단체소개
프로젝트 MArt(마트)는 마술이 주는 신기함을 기반으로 전 세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검증 받기 위해 국내 수많은 축제에 참여했으며 나아가 해외 축제에도 참여하여 공연의 질을 높이는 단계를 거쳤다. MArt의 퍼포머이자 쇼 디렉터인 마용환은 동아인재대학 마술과를 전공하였으며 2009년 세계마술협회(IBM)과 미국마술협회(SAM)에 등록하여 마술계에서 끊임없는 노력을 거듭해나가고 있다.
마트쇼 (MArt show)
일자 10.5(토)
런타임 30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