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초인종이 울리며 택배기사님이 택배를 광대들에게 주고 떠난다.

택배상자에서 샴페인, 생일 케이크, 고깔모자를 쓰고 주변을 멋지게 파티를 위해 꾸미고 준비한다. 준비를 마친 광대들은 생일 초대장을 받아들고 관객들을 초대한다.

하지만 생일을 축하해 주러온 사람들은 많은데 생일파티의 주인공이 없다!

누군가가 얼떨결에 생일파티 주인공이 되어 엉뚱한 파티가 시작되는데....

생일에 초대된 관객들과 함께 주인공에게 생일파티 노래를 함께 불러준다.

그런데 음악이 나오던 스피커에 이상이 생기면서 더 이상 생일파티 음악을 재생할 수가 없다!

그때 스피커는 핸드벨(종)으로 바뀌게 되면서 함께 참여한 관객들과 생일파티 음악을 다 같이 핸드벨 연주와 함께 연주하면서 해피버스데이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송다민은 이야기가 있는 ‘극’을 판토마임과 마술 그리고 코미디와 함께 표현하는 1인극 공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다. 마임과 마술을 기본으로 무용, 음악 등 여러 장르와 함께하며 마술이 가진 상상과 일루젼 을 ‘극’을 통해 다양한 표현으로 만들어내는 작업을 하고 있다.

마용환은 2014년도부터 거리예술을 시작하여 마술을 기반으로 분장을 한 광대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인 [마트쇼]를 제작 및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고 국적에 상관없이 몸의 언어로만 소통하는 공연을 지향하게 되었다. 기존의 마술, 마임, 저글링과는 차별화를 두기 위해 각각의 콘텐츠가 사람에게 전할 수 있는 가장 큰 감정인 신기함, 일루션, 경이로움을 이해하려 노력하고 관객에게 전해지는 이 감정을 기반으로 공연을 제작하고 있다.

이 두 배우가 만나 다마스라는 듀오 마임팀을 만들어 만화속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듯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만들었다.

관객에게 바보같고 순수한 두 명의 광대를 구경하는 재미를 선사하고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상황극을 기반으로 공연을 제작한다.

마용환(Ma Yong hwan), 송다민(Song Da min)

<출연>

마용환(Ma Yong hwan), 송다민(Song Da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