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해체-몸짓, 차가움-원형-동작, 자유-폭발-에너지, 차가움-두려움-침묵, 믿음-근원-어우러짐의 안에서 진행되는 전체적인 구조는

음악적 해석인 기경결해(내고 달고 맺고 풀고)로 풀이되며, 공연전체를 관통하는 해체와 공존에 대한 메시지를 담는다.

여러 장르의 예술가들과 함께 작업을 하는 과정과 결과물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 어떠한 철학으로 다른 장르의 예술과 협업할 수 있을까를 고민한다.

현대 무용수, 연희자, 컴퓨터 음악, 연출가, 무대미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이 같은 주제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들을 함께 공유하고, (사람사이의 관계, 촉각에 대한 이미지 등)

흔하지 않은 소재를 제시함으로써 예술적 상상력을 고무시켜 예술적 교집합 점을 찾는 공동 창작을 한다.

2015년 창단하여 한국과 프랑스 유럽 등에서 활동 하며 전통예술의 예술적 영역의 확장과 활동 영역의 확장을 목적으로 활동 하는 단체이다.

이인보(Lee In bo)

이휘순(Lee Hwi soon)

조철민(Cho Chul min)

심주영(Shim Ju young)

<출연>

박세호(Park Se ho), 이명모(Yi Myong mo), 박수연(Park Su yeon), 손은교(Son Eun kyo)